광주광역시 서창농협(조합장 김명열)은 지난 27일 서구 금호동에서 서창농협 금호지점과 하나로마트의 개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엔 서대석 서구청장과 강형구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서창농협 임직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에 신축 개점한 서창농협 금호지점과 하나로마트는 각각 1994년 1월과 2008년 2월에 개점해 운영 중에 있었으나 건물과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올해 1월에 철거 후 착공해 이날 다시 개점하게 됐다.

김명열 조합장은 “금호지점과 하나로마트 개점을 계기로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에 힘쓰고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는 중심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