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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코로나19 24시간 대응체제

학사운영·보건·급식 학교 맞춤형 지원 체제 구축

등록일 2020년09월06일 16시5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이 발령된 가운데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로부터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9월 6일까지 학생 및 교직원 누적 확진자는 19명(학생 16명, 교직원 3명)으로 19명 중 3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16명은 퇴원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8월 확진자가 11명(학생 9명, 교직원 2명)으로 가장 많았고 7월 7명(학생 7명), 2월 1명(교직원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알려졌다.

 

자치구별로는 북구가 9명(학생 8명, 교직원 1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 6명(학생 6명), 남구 3명(학생 1명, 교직원 2명), 광산구에서 1명(학생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시교육청은 밝혔다. 감염 경로를 보면 가족 등 동거인 확진에 따른 2차 감염이 대부분이었으며 학교 내 추가 감염 사례는 없었다고도 전했다.

 

시교육청은 광주에 처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2월부터 코로나 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감염병관리반’을 중심으로 학사운영, 보건, 급식운영 등을 꼼꼼하게 챙기며 현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등교수업이 시작된 5월부터는 ‘등교지원콜센터’를 운영해 학교현장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병대책팀’ 산하에 ‘현장지원팀’을 별도 구성해 학교에 감염(예상)자 발생 시 즉각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광주에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행정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전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대해 9월 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300인 이상 학원은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고, 300인 미만 모든 학원들에 대해서도 10인 이상 집합을 금지했다고 밝혔다.

 

장휘국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에 대한 24시간 대응체제를 유지해 학교를 안전한 공간으로 지켜 나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보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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