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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대학 진학 상담 실시

9월 9~10일 이틀 동안, 비대면 온라인 방식 진행

등록일 2020년09월06일 18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9~10일 이틀 동안 1:1 개별 맞춤형 비대면 온라인 대학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매년 여성가족부와 광주시교육청/광주시청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주관하에 개최됐던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 설명회’를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진학 상담 방식으로 운영 방법을 전면 변경한 것이다. 특히 이번 상담은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진로진학지원단 교사들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서비스를 활용해 진행한다고 전했으며,상담시간은 1인당 40분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검정고시 및 모의고사 성적을 활용해 지원 가능 대학 탐색을 돕고 진로/진학 전반에 걸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통 검정고시 합격자는 고등학교 재학생과 대입 전략이 다르고 상대적으로 대입 정보를 얻을 곳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이번 상담을 진행하는 교사들은 광주권 대학 기준으로 검정고시 성적 환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학 전형 및 입시 결과를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자료로 정리했다고 시교육청이 전했다. 또한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전반적인 대입 정보를 얻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입시 일반에 대한 강의를 꿈드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에 검정고시 합격자가 지원 가능한 광주권 대학 입시 분석 영상을 오는 14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우재학 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 안에 있는 학생도 대학 입시 준비로 지치고 힘든데 학교 밖에 있는 학생은 더 막막함을 느낄 것이다”며 “우리 시교육청은 실질적 도움을 통해 학교 안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학생 모두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안팎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미인가 대안교육기관 지원 사업, 학교 밖 청소년 문화축제 및 검정고시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지원에 힘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보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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