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남군 전경]
해남군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사업에 선정돼 안전 취약지역 개선사업비 5억원(국비 2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2024년 시설개선 및 표준모델 개발사업은 매년 공표되는 지역 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를 선정, 효과적인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전국으로 확산하는 사업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해남군이 선정됐다.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등 재난 약자수가 늘어남에 따라 상대적으로 취약한 교통사고 분야 대상으로 사업을 신청, 관내 보호구역 내 시인성 확보를 위한 발광형 표지판과 보행자 및 차량운행자 안전을 위한 양방향 단속카메라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