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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 대책 기간 운영'...'안전한 여름 나기'

등록일 2024년06월09일 07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전남도 제공

 

 전남도는 '수난 사고 없는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오는 8월 31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 관리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전남도는 우선 피서객이 많이 찾는 계곡과 하천 71개소를 물놀이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안전펜스와 안전 수칙 표지판, 구명조끼와 로프 등 안전장비를 비치해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에 나선다.

또 휴일에는 비상근무반을 편성·운영하고, 시·군, 경찰, 소방, 해경, 119수상구조대 등 유관기관과 긴급 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인명사고 제로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책 기간 안전요원 배치 및 근무실태, 위험구역 접근 차단 조치, 인명구조함 관리 상태 등을 수시로 확인하고, 도민 경각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전 수칙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방학과 휴가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를 물놀이 안전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군, 읍·면·동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예찰을 확대한다.
안전요원이 없는 심야와 새벽 시간대 위험 관리를 위해선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8000만원을 추가 확보해 CCTV 26대를 보강 설치, 24시간 물놀이 사고 예방·대응·감시로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한다.

전남도는 아울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인식 강화를 위해 마을방송, 반상회보, 옥내·외 전광판, 현수막 등을 활용해 꾸준히 홍보하는 한편 이용객 누구나 물놀이 위험요소 발견 시 직접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도록 집중 신고 기간(6~8월)을 운영한다.

오미경 전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출입 제한 지역에서 구명조끼 미착용, 음주 입수 등 부주의가 주된 요인"이라며 "올 여름 수난 사고 없는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물놀이를 할 경우, 위험표시 구역 출입 자제,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김상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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