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한 주유소에서 50대 근로자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순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7분께 순천시 해룡면 대안리 모 주유소에서 50대 남성 A씨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자신의 차 안에서 발견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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