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3일 제32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9일까지 회기에 들어갔다.
광주시와 시 교육청의 2023 회계연도 결산안 6건·조례안 22건·동의안 5건·의견청취안 1건·규정안 1건·보고안 14건 등 총 4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는 시와 시교육청을 상대로 올해 첫 시정질문에 나선다.
상임위원회별로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 조례 일부 개정안과 지역 산업위기 대응 체계 구축 및 운영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은 "9대 의회는 의원들의 전문성을 토대로 5·18과 노동·환경· 청년·돌봄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을 냈다"며 "남은 2년도 시민과 소통하고 일하는 의회로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