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 이탈 장기화에 따라 정부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31일부터 연속근무 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병왕 중대본 제1통제관(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전공의 근로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법이 2026년 2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며 "이에 앞서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시간 단축 시범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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