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22대 국회 광주·전남 의원 사무실 배정 완료

초선 박균택 817호로 이재명 대표 옆방 자리

등록일 2024년05월29일 06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22대 광주·전남 국회의원 당선자 18명의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배정이 완료됐다.


27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18명의 광주·전남 당선자 가운데 의원회관 5층에 사무실 배정을 희망한 당선자는 5명으로 가장 많았다.

우선 초선의 정진욱(광주 동남갑) 당선자는 ‘광주민주화운동’을 상징하는 ‘518호’를 사용하게 됐다. 21대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이 광주 의원들의 선호가 높았던 518호를 사용했었다.

역시 초선인 김문수(순천·광양·곡성·구례갑)·정준호(광주 북갑) 당선자는 각각 540호와 546호를 배정받았다.

재선의 민형배(광주 광산을)·주철현(여수을) 의원은 21대 때 사용하던 534호와 536호를 그대로 이용한다.

두 번째로 광주·전남 당선자들이 많이 배치된 의원회관은 7층이다.

4선의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의원은 기존에 쓰던 719호실을 그대로 사용하며, 3선의 신정훈(나주·화순) 의원은 547호에서 이번에는 744호로 방을 옮겼다. 초선 양부남(광주 서을) 당선자는 733호에 둥지를 틀었다.

이어 3층·4층·6층·8층·9층은 모두 2명씩 배정됐다.

우선 5선의 박지원(해남·완도·진도) 의원은 4년 전 자신이 사무실로 쓰던 ‘615호’를 사용한다. 박 의원은 2000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간의 ‘6·15 남북공동선언’을 기리기 위해 615호실을 강력 희망했다는 후문이다.

21대 국회에서 615호는 김대중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걸(무소속, 비례) 의원이 사용했었다.

초선의 조인철(광주 서갑) 당선자는 638호실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다선 의원들이 선호하는 고층인 9층에는 3선의 서삼석(영암·무안·신안) 의원이 904호, 재선의 김원이(목포) 의원이 923호를 사용한다. 서 의원은 21대 때 1022호에서 이번에는 9층으로 방을 옮겼지만, 김 의원은 21대 때와 같다.

초선이지만 고층인 8층에 배정된 당선자도 2명이다. 박균택(광주 광산갑) 당선자는 817호, 권향엽(순천·광양·구례·곡성을) 당선자는 832호다. 특히 박 당선자는 ‘이재명 호위무사’란 별명답게 바로 옆방인 818호가 이재명 대표의 사무실이다.

초선의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전진숙(광주 북을) 당선자는 각각 318호와 321호를 배정받았다. 같은 초선인 조계원(여수갑)·안도걸(광주 동남을) 당선자는 440호, 442호로 결정됐다.

이 밖에 민주당 비례대표인 서미화 당선자는 443호, 김윤 당선자는 933호에서 22대 국회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을 포함하면 4층과 9층도 7층과 마찬가지로 각각 3명씩 배치됐다.

류태환 대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