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고흥군, '몽골과 농수산물 100만불 수출 협약 체결'

등록일 2024년05월29일 05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공영민(왼쪽) 고흥군수와 몽골 울란바토르의 ㈜미니델그루(MINII DELGUUR·대표 사루울)가 수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고흥군 제공]

 

 전남 고흥군의 특산품 유자, 김, 쌀 등이 K푸드 열풍을 타고 몽골 시장에 진출한다.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수출개척단'이 몽골 울란바토르의 ㈜미니델그루(MINII DELGUUR·대표 사루울)와 고흥 농수산물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고흥군특산품은 3년간 100만 불 상당이 몽골에 수출될 예정이다.

㈜미니델그루는 몽골 울란바트로 중심가에 54개의 로컬 직영 매장을 보유한 현지 유통기업으로 과일, 채소 등 신선 식품과 다양한 식재료를 해외에서 수입해 몽골 시장에 유통하고 있는 대형 유통기업이다.

㈜미니델그루울의 사루울 대표는 "몽골은 식품 및 식재료의 80%를 수입하고 있으며, 30년 동안 몽골인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며 "협약을 통해 다양한 고흥의 상품들이 몽골인들에게 사랑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몽골에서 일어나고 있는 K-푸드 열풍에 유자와 김 등 고흥 상품이 진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흥 농수산물 가공식품의 현지화를 통해 수출시장 개척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