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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득대체율 44% 재검토 불가피...22대 국회로 넘어간 연금개혁

등록일 2024년05월29일 05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입장하고 있다. 

 

28일 열린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도 국민연금 개혁안이 처리되지 못했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연금개혁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마지막 불씨를 살리고자 했지만, 구조개혁을 명분으로 내건 여당의 반대로 접점을 찾는 데 실패해 22대 국회로 넘어가게 됐다.

연금개혁에 드라이브를 건 이 대표는 이날 마지막 본회의 직전까지 연금개혁안 처리 가능성을 내려놓지 않았다.

 

그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21대 국회 임기가 내일까지지만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린 연금개혁을 처리할 기회는 아직 남아있다"며 "민주당의 양보로 일치된 방안조차 처리하지 못한다면 그게 국민의 뜻을 따르는 것이겠느냐"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22대 첫 정기국회에서 연금개혁을 최우선 추진하겠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상황은 만만치 않아 보인다.

 

연금특위 구성은 물론 이견을 좁힌 소득대체율 44%마저도 원점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시급성 때문에 21대 국회 종료 직전 소득대체율 44%를 받아들인 민주당이지만, 재논의가 시작되면 이에 대한 재검토가 불가피해 보인다.

[KDA서울]한주성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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