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는 22일 오후 다문화가정 아동을 초청, 병원 직업체험 행사를 가졌다.
광주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는 22일 오후 다문화가정 아동을 초청, 병원 직업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영관 회장이 운영하는 광주바로병원에서 다문화가정 아동 20명을 초청해 물리치료실, 내시경실, 종합검진실, 영상의학과를 견학시키며 각 장비들의 사용목적, 의료기술, 치료법 등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행사 후에는 표창장을 수여하고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간식타임도 가졌다. 광주경찰청 에서는 기념품을 선물했다.
이영관 회장은 “평소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져오다 아이들에게 장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을 해보고 싶어 병원 직업체험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봉사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