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보성군, '천년의 분재 거리 조성 목표...수목 전지 작업

등록일 2024년05월24일 07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은 천년의 분재거리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보성읍 봉화천과 득량면 송곡천 및 조양천 등 천변 12km에 식재된 수목의 전지 작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수목 부러짐 및 도복 피해와 하천변의 수목 고사에 의한 제방 누수, 제방 붕괴 등의 재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서다.

보성군은 수목의 생육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수목의 키를 낮추고 뿌리와 줄기를 키워 아름다운 분재 형태의 수목으로 가꾸고 있다.

올해 6월까지 민원이 제기된 수목과 현장 조사를 통해 발견된 느티나무, 팽나무 등 총 1522주를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기울어진 나무, 넘어질 우려가 있는 위험 수목을 우선 정비하고, 동력 전지톱 등을 활용해 시야 및 경관을 저해하는 도장지(웃자람가지)의 가지치기를 실시해 지역주민 및 농경지 경작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재난 재해를 대비하고 천년의 분재거리를 만든다는 목표로 체계적인 수목 관리에 힘써 가겠다”고 말했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연예 스포츠 플러스 핫이슈

UCC 뉴스

포토뉴스

연예가화제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