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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멸종위기 참달팽이 보전 위한 환경정화 활동 진행'

등록일 2024년05월23일 06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참달팽이 보전협의체 서식지 정화 활동 기념 촬영 [사진/신안군 제공]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과 함께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생물 참달팽이 보전을 위해 지난 21일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2021년 3월 국립생태원과 함께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립생태원은 2018년 홍도에서 참달팽이 5개체를 도입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기초생활사를 구명하였고, 2022~2023년에 인공증식한 참달팽이 40개체를 홍도와 하태도 일원에 방사했다.

 

참달팽이 방사 목적은 환경부의 제3차 야생생물 보호 기본계획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에 따른 것으로, 주민 인식증진과 지속 가능한 서식지 보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참달팽이 보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하게 되었다.

 

신안군은 이를 통해 주민 인식증진과 지속 가능한 서식지 보전 방안을 도모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참달팽이 외에도 신안 섬 지역 등에는 신안지명이 들어간 자생식물이 멸종위기식물 2급인 신안새우난초 등 총 14종이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참달팽이 보전협의체 서식지 정화활동은 지자체가 자발적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자원을 확보하고 보전하기 위한 노력의 출발점이다”라며, “이를 통해 교육과 홍보를 통한 자발적인 참달팽이 서식지 보호 유도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상호협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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