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광군 제공
영광군은 “최근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지적측량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측량·드론측량 분야에 시·도를 대표하는 공무원 등 50개 팀이 참석해 지적업무 역량 향상을 위한 경연을 펼쳤다.
영광군은 전남도 대표로 지적측량 분야를 경연했으며, 현장의 건축물·토지경계를 확인하는 측량성과의 정확성·신속성 등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용원 지적재조사팀장은 “전남도에서 매년 추진하는 지적측량 역량 강화 교육 등 선도적 토지행정이 이번 경연의 밑거름이 됐다”며 “앞으로 측량민원 처리,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더욱 매진함으로써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