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나주시 품목별 농업인교육 수강 장면.[사진/나주시 제공]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가 6월부터 4개월간 진행하는 ‘농업인 전문역량 강화’ 교육생 50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연초에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의 후속 과정으로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돼있다.
교육 과정은 △공통역량강화 △품목별 전문기술 △스마트농업으로 모두 16회에 걸쳐 운영된다. 기후변화와 농업농촌, 치유농업의 이해, 스마트팜 기초 및 활용 등 농업 주요 현안 및 미래농업 대응을 위한 과정들이 편성돼있다.
특히 지역별 전략육성 품목(배, 고추, 복숭아 등) 농업 전략, 농업법인 설립, 농업 세무법률 등 실수요를 반영한 과정들이 운영될 예정이어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