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홍매화로 유명한 임자도가 '금정구 명예의 섬'으로 지정됐다.
전라남도 신안군 홍매화로 유명한 ‘임자도’가 ‘금정구 명예 섬’으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임자도 내에 ‘금정구의 섬’ 표지석이 설치됐습니다.
또 이번 명예의 섬 지정을 기념해 신안군 내 자연 휴양관과 박물관 등 7곳에서는 금정구민들 대상으로 자매도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금정구와 신안군은 지난 1999년부터 새마을 부녀회를 통한 신안 소금 판매 등의 민간 교류를 시작해 지난 2023년 9월 18일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