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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목재친화도시’조성사업...주거환경 개선 방안 모색

등록일 2024년05월14일 05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강진군이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도시재생을 추진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이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해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목재를 활용한 친환경 도시재생을 추진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13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2022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5년까지 총 50억원을 투입해 사의재 주변 거리에 어린이 목재 놀이터, 목재 조형물, 목재 포토존, 목재 울타리 등 목재를 활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친환경 도시재생 사업이다.


보고회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과 산림청 자문위원의 의견을 반영한 자료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유지 관리에 최적화할 수 있는 시공방법을 제시해 목재의 단점인 내구성을 향상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목조건축협동조합 최규웅 이사장은 목재가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탈색이 생기면 경관 저하가 우려되므로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고, 파고라 상부에 햇빛과 비를 막아 줄 수 있게 차폐시설 설치 의견을 제시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존 건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색상 및 디자인을 세밀하게 진행할 것과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관광객 유치 목적 달성을 위한 조형물 설치, 유지비용을 최소화할 수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목재 문화 테마거리 조성에 대한 강진의 특색있는 목재친화도시의 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조형물 디자인을 마련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신규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관광자원을 확충할 예정”이라면서 “디자인 및 실시설계 완료 후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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