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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깜도 안되는 한동훈, 셀카만 찍다가 말아먹어”

등록일 2024년04월13일 07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직격하며 당의 현재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천신만고 끝에 탄핵의 강을 건너 살아난 이 당을 깜도 안 되는 황교안이 들어와 대표놀이 하다가 말아 먹었고, 더 깜도 안 되는 한동훈이 들어와 대권놀이 하면서 정치 아이돌로 착각하고 셀카만 찍다가 말아 먹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그는 “당 안에서 인물을 키우거나 찾을 생각은 하지 않고 당 밖에서 셀럽을 찾아 자신들을 위탁하는 비겁함으로 이당은 명줄을 이어간 것”이라며 “우리가 야심차게 키운 이준석도고

 

성상납이란 어처구니없는 누명을 씌워 쫒아내고 용산만 목매어 바라보는 해바라기 정당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제 70대가 넘는 노년층 지지에만 걸구(乞求)하는 정당이 미래가 있을까? 청년정치를 외치면서 들어온 그 애들은 과연 그 역할을 해 왔을까? 이번 총선을 바라보면서 내가 30여년 보낸 이 정당이 날지 못하는 새로 또 전락하고 있는 게 아닌지 참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치러진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은 지역구 161석,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4석 등 총 175석을 얻었으며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진보당은 각 1석을 얻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역구 90석, 비례정당 국민의미래 18석 등 총 108석을 확보하는데 그쳤다. 1987년 개헌 이후 집권 여당이 이렇게 큰 격차로 야당에 패한 것은 처음이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총선 패배 책임을 지고 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류태환 대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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