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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사 사칭 ‘카드깡 사기’ 소비자 주의보

등록일 2024년07월24일 07시1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최근 온라인 오픈마켓 등을 활용한 ‘카드깡’ 피해 사례가 늘어나자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23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금융’, ‘○○카드’ 등 금융사를 사칭한 불법업체들이 급전이 필요한 신용카드 회원을 노리고 ‘저금리’, ‘대환대출’, ‘정식 등록업체’ 등 문구로 카드깡을 유인하는 사기가 늘고 있다.

 

오픈마켓 등에서 허위 매출을 발생시킨 뒤 수수료 명목으로 일부 금액을 빼고 나머지만 지급하는 수법이 기승을 부린다. 부동산 투자, 이벤트 당첨, 로또 번호 예측 등을 내세워 신용카드 결제를 유도한 뒤 잠적하는 사례도 보고됐다.

지난해 신용카드 불법거래 현황에 따르면 1만299개 가맹점에서 불법 거래가 적발됐는데 이 중 1989개(19.3%)는 오픈마켓,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등 온라인 거래 업체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유선 또는 온라인상에서 카드정보 또는 개인정보를 요구하면 불법일 가능성이 높으니 단호히 거절해야 한다”며 “신용카드 회원도 불법 거래에 연루되면 거래 정지, 이용 한도 축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천진영 전문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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