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이 이달 말에 퇴직하는 교원 199명에게 훈·포장을 전수했다.
2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달 말 퇴직하는 교원들에 대한 정부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정부포상 대상자는 유·초·중등 교원 199명으로, 황조근정훈장 43명·홍조근정훈장 51명·녹조근정훈장 57명·옥조근정훈장 20명·근정포장 15명·대통령표창 7명·국무총리표창 3명·장관표창 3명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영예로운 훈·포장을 받은 수상자와 가족들에게 그 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교육감은 "전남교육의 주체로서 학교 현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지혜를 전남교육 대전환의 길에 나눠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