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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전산 장애로 광주공항을 출발하는 진에어 항공편 출발이 지연되며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2일 광주공항과 진에어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5분에 출발하는 진에어 김포행 항공편 탑승이 지연됐다.
오전 10시 15분과 11시 35분에 출발하려던 제주행 비행편 역시 1시간여가량 지연됐다.
항공사 여객 시스템 전산 장애로 전국 공항에서 탑승 수속과 발권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른 시간 안에 복구작업을 마치고 정상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