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가족센터에서는 24년 진로설계지원사업 ‘동구진리(동구 청소년들의 진로설계는 이곳에서)’는 오는 30~31일 1박 2일 동안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동구진리 여름방학 진로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동·청소년 캠프 ‘동구진리 여름방학 진로캠프’ 는 미래 설계 진로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 탐방과 서울대 멘토링 체험을 통한 꿈을 키우고, 진로직업 동기부여를 위한 생생 직업 체험을 비롯한 대학로 공연 관람 프로그램으로 문화공연 관람까지 다문화 및 비다문화 아동·청소년의 진로 시야 확대 및 다양한 현장체험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기부여를 통해 진로의식을 고취할 수 있게 구성했다.

참가 예정인 아동·청소년들은 실질적인 목표 구체화로 긍정적인 도전의식과 미래 유망한 직업의 체험을 통하여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전성남 센터장은 “아동·청소년들이 ‘동구진리 여름방학 진로캠프’를 통해 4차 산업과 진로의 연계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주도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동구가족센터는 2024년 다양한 가족형태의 다채로운 욕구를 반영하는 기획프로그램들을 계획하고, 특히 아동·청소년들의 심리정서지원사업으로 학교 적응을 적극 돕고 있으며, 저학년기초학습지원, 초중고 교육활동비 외에 동구 다양한 가족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들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2024년도 ‘동구진리 여름방학 진로캠프’ 참여자를 모집 중, 자세한 내용은 광주동구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