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의회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303회 임시회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남호현, 부의장으로 박용화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재선 의원인 남호현 의원은 전반기 남구의회 부의장으로 활동한 데 이어 앞으로 2년간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남호현 신임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현장 속의 의회, 혁신하는 의회, 할 일 하는 의회라는 비전을 가지고 11분의 동료 의원분들과 함께 구민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의장에는 박용화 의원이 선출됐으며, 박 의원은 “앞으로 의장님을 도와 협치와 소통을 통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