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호 광주 남구청 홍보기획보좌관(왼쪽)이 국제로타리 3710지구로부터 ‘초아의 봉사상’을 받았다.
광주 남구청 박철호 홍보기획보좌관이 13일 국제로타리 3710지구(총재 조형준)로부터 ‘초아의 봉사상’을 수상했다.
‘초아의 봉사상’은 국제로타리 3710지구 조형준 총재의 임기인 2023∼2024년 동안 비로타리안 부분에서는 단 1명에게 주는 상으로, 박 보좌관이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한 수상자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는 “박 보좌관은 국제로타리 모토인 초아의 봉사(Service above Self) 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시상에 대한 의미를 부여했다.
박 보좌관은 지난 2010년 로타리 GSE 단원으로 미국 뉴욕을 교환 방문한 것을 계기로 로타리와 인연을 맺었다. 신문기자, 국회의원 보좌관, 스트리트푸드존 운영본부장, 남구청 홍보기획보좌관 등으로 근무하는 동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것은 물론 민원 해결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오면서 ‘초아의 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보좌관은 “초아의 봉사상 수상은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더 폭넓게 봉사활동을 펼쳐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며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또 민원 해결 등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710지구는 광주, 목포, 화순, 담양, 장성, 나주, 무안, 함평 등 90개 클럽 3,5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