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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남 관광객 13% 급증

등록일 2024년05월28일 11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해 6,300만 명의 관광객이 전남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남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의 합계로 2022년(5,600만 명)보다 700만 명(13%)이 늘어난 규모다.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관광객이 증가한 주된 이유는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 제104회 전국체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그동안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광양매화축제 등 시군별 주요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이 한몫했다.

시군별로는 순천·광양·강진 지역 관광객이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

2023년 한 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지점은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 습지로 2022년보다 500만 명이 증가한 780만 명을 기록했다.

광양 청매실농원도 전년보다 115만 명 늘어난 145만 명이, 강진 남미륵사도 44만 명이 증가한 59만 명이 방문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3년간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컨벤션 효과를 활용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비상하는 글로벌 전남관광의 기틀을 다질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편리하게 지역을 다녀가도록 전남관광플랫폼(JN TOUR) 앱을 통해 숙박·체험시설·교통 등 원스톱 예약·결제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남도 숙박할인 빅이벤트' 사업도 운영하고 있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남은 우수한 산림·해양자원, 풍부한 먹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로 관광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매력적인 지역"이라며 "세계관광문화대전 성공 운영을 통해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객도 다시 찾고 싶은 글로벌 매력도시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류태환 대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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