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의회(의장 황경아)는 27일, 제30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5월 14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0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신종혁 의원은 옥탑방,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주거난 해결을 촉구했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의결했으며,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영계획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의원발의 조례안 ▲남구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남호현 의원) ▲남구 전기자동차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정창수 의원) ▲남구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남구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 조례안(김경묵 의원) ▲남구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조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광수 의원) ▲남구 안심귀갓길 조성 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저소득 노인 틀니ㆍ임플란트 지원 조례안(박상길 의원)▲남구 청년 건강증진 지원 조례안(은봉희 의원) 등 28건을 원안 가결하고 4건을 수정 의결했다.
황경아 의장은 “구정질문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심의를 위해 애써주신 집행부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임시회에서 논의된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남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