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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시민사회 공동 채, '상병 특검법 거부 대규모 규탄장외 규탄대회'

등록일 2024년05월26일 06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이 25일 오후 서울역 앞에서 열린 야당·시민사회

공동 해병대원특검법 거부 규탄 및 통과 촉구 범국민대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이 25일 해병대원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는 대규모 장외 규탄대회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의 해병대원 특검법 거부권 행사가 탄핵사유에 해당한다는 목소리가 야권에서 나오는 가운데 장외투쟁을 기점으로 탄핵을 위힌 동력 쌓기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민주당, 조국혁신당, 정의당, 새로운미래, 기본소득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등 야7당과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역 인근에서 ‘해병대원특검법 거부 규탄 및 통과 촉구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해병대원 특검법 재표결을 앞둔 가운데 윤석열정부를 향한 대규모 압박에 나선 것이다.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2만명, 경찰 추산 9000만 명이 참석했다. 개혁신당은 “채상병 특검법 처리에는 찬성하지만, 거리정치라는 방식에는 동의하기 어렵다”며 불참했다.

이들은 “대통령실이 경찰, 국방부, 해병대수사단 등을 통해 사건에 개입하고 일정한 방향으로 사건이 정리되도록 외압을 행사했다는 사실이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로 점점 드러나고 있다”며 “수사대상자인 대통령의 말처럼 수사 결과를 기다리자는 것은 진상규명을 하지 말자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이후 재의결에 부쳐진 채상병 특검법이 오는 28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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