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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병력관리 전반 조사'…수류탄 불량 가능성

등록일 2024년05월23일 06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수류탄 사고 발생한 32사단 정문 모습./사진=연합뉴스

 

육군 제32보병사단 수류탄 폭발 사망사고와 관련해 군 당국이 해당 부대 관리 전반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병대대에서 수류탄 폭발사고로 사망자가 나온 것은 지난 2015년 9월 이후 8년 8개월 만이다.

당시 훈련병은 안전핀을 뽑고도 수류탄을 던지지 않았고, 이를 본 교관이 조치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육군에 따르면 군 당국은 사고 후속 조치로 부대 내 수류탄 안정성과 사고 당시 안전 통제, 탄약·병력 관리 등을 살펴보고 있다.
 

사고 당일 군사 경찰과 민간 경찰 등이 합동 감식을 벌인 데 이어 목격자와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군 당국은 수거한 수류탄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의뢰해 정밀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육군본부는 사고 발생 직후 원인이 규명될 때까지 실수류탄 대신 연습용 수류탄을 사용하도록 전 군에 지시했다.


이번 사고의 원인이 수류탄 불량일 가능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태환 대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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