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최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2024년 건강백세운동교실 강사 167명을 대상으로 운동 강습 시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 및 표준화된 강습 운영을 위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보수교육과 함께 윤리경영을 통한 부패 방지 및 투명한 강습 환경 조성을 위해 강사가 지켜야 할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와 건강수명 향상, 지역사회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 역할을 수행하는 ‘건강생활 실천 매니저’ 발대식도 개최했다.
건강백세운동교실 강사들은 광주, 전남·북, 제주지역 450여개의 경로당, 청장년층을 위한 기타시설 등에서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지도를 통해 참여자 건강행태 개선과 지역사회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주도하게 된다.
공단은 ▲식품안전·영양 ▲CPR(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생활습관 개선 등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해 ‘건강생활 실천 매니저’ 역할도 수행하게 할 예정이다.
윤정욱 본부장은 “건강백세운동교실이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강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