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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역사문화가 넘치는 나주·화순... 유네스코 도시 만들 터”

나주 왕곡 산포 고인돌군 인류역사문화 자산화

등록일 2024년01월16일 18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구충곤 예비후보가 “나주화순 고대문화유산을 UNESCO에 등재 시키겠다”고 밝혔다. 

14일 구충곤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영산강 중심의 고대역사문화유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나주화순을 유네스코 도시로 만들어 급격한 인구감소로 공동화 된 지역사회를 역사문화가 넘치는 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주장했다.


구 예비후보는 “나주시 반남면과 다시면 등 영산강 주변에 산재하는 마한제국의 역사문화자산인 고분군과 그 출토품은 인류의 보편적 가치 중 하나인 역사성이 크게 넘쳐 나는 세계문화유산이 되기에 충분하다”며 “반드시 유네스코에 등재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20년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돼 영산강 주변 시·군 자치단체들도 마한 역사 문화개발에 깊은 관심을 갖고 개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 영산강 일원의 마한 문화유산을 가진 나주시와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등이 적극 나서 개발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2023년 전남도 예산에 국립마한센터 건립 타당성 예산으로 국비 2억 원이 반영되기도 했다”며, “국립나주박물관,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복암리 고분전시관 등 다수의 역사문화 관련 기관이 자리 잡고 있는 나주가 마한역사문화의 중심지로서 고대문화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고 강조했다.

구 예비후보는 나주 화순의 지석묘(고인돌)의 유네스코 확대 등록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이어 “전세계의 지석묘(고인돌)의 60%(35,966기)가 우리나라에 존재 하는데, 우리나라 전체 고인돌의 60%(22,560기)가 화순과 나주, 고창을 비롯한 호남에 존재 한다”고 밝혔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나주 산포면 식산 주위와 왕곡면 봉연산 일대에 다량의 고인돌이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며 “2010년 유네스코에 등록된 화순 고인돌처럼  나주도 치밀한 준비를 거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시켜 온전히 보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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