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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빅텐트는 막판 규합, 광주 출마는 고민 중"

핵심 정책으로 K첨단 벨트(K-네옴시티) 구축 제시

등록일 2023년12월11일 17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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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는 11일 내년 제3지대 빅텐트에 대해 "여러 소용돌이를 거쳐 총선 막판 규합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광주 출마에 대해서는 "고민 중"이라고 종전보다 신중한 태도를 보였고, 핵심정책으로는 K첨단 벨트(K-네옴시티) 구축을 제시했다.

양 대표는 11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치적 소용돌이가 내년 3월 중순까지도 갈 것이고, 이 과정에서 빅텐트는 선거운동 막판에 가장 준비된 정당으로 세력이 규합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양 대표는 "한국의희망은 거대 양당의 대안세력으로서 확실한 '3번'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이준석, 이낙연, 이용섭, 금태섭 등 신당이나 제3지대 연대를 추진 또는 모색중인 중앙과 지역 여러 인사들과 경제 벨트를 만들자는 데도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총선에선 광주 8개 선거구에 모두 (한국의희망) 후보를 내겠다"고도 말했다.

자신의 지역구인 광주 서구 을 출마 여부에 대해선 "광주로 출마할지, 수도권을 노릴 지, 또 다른 길을 모색할 지 두루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호남은 정치적 기반으로 총선에 출마할 경우 광주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분명하게 밝혔던 입장에서 다소 신중한 자세다. 지역구, 비례 등 다양한 경우의 수를 감안한 발언으로 읽힌다.


핵심 정책으로는 K첨단벨트(K-네옴시티)를 제시했다. 양 대표는 "민주당 '부울경 메가시티'는 성공하지 못했고, 국민의힘의 '뉴시티 프로젝트'는 타당성과 실현성이 더 낮고, '메가 서울'은 수도권 분산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한다"며 균형발전 국가의 꿈으로 K첨단 벨트를 대표공약으로 내놓았다.

이주상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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