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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요즘 좌우 모두 뻔뻔…자기편의 이익을 더 생각하는 것 같다” 비판

등록일 2023년12월11일 07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홍 시장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은 ‘견리망의(見利忘義)’를 언급하며 “견리망의나 후안무치(厚顔無恥)나 같은 말”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안중근 의사는 견리사의(見利思義)라고 설파했지만, 요즘 세태를 교수님들은 견리망의라고 했다”며 “참 부끄럽고 부끄럽다”고 했다. 이어 정치권을 향해 “최소한의 부끄러움은 갖고 살아야 하는데”라고 직격했다.
 
앞서 교수신문은 올해 전국 대학교수 13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견리망의’가 응답자 30.1%(396표)의 지지를 얻어 가장 많이 꼽혔다고 밝혔다. 견리망의는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는다'는 뜻의 사자성어다.
 
‘견리망의’를 추천한 김병기 전북대 중어중문학과 명예교수는 “지금 우리 사회는 견리망의의 현상이 난무해 나라 전체가 마치 각자도생의 싸움판이 된 것 같다”며 “정치란 본래 국민들을 ‘바르게(政=正) 다스려 이끈다’는 뜻인데 오늘 우리나라 정치인은 바르게 이끌기보다 자신이 속한 편의 이익을 더 생각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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