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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왕새우' 생산액 2년째 600억원 달성

등록일 2021년11월17일 12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신안군 제공]

 

 

전남 신안군은 왕새우 생산액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600억원(4천500여t)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속적인 고수온 등 이상기온으로 우려도 있었지만, 일부 양식장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전년도보다 웃도는 작황을 보였다.

 

그러나 장기적인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왕새우 소비 침체로 추석(9월 말) 이후 가격이 하락했다.

지난달 말 최저 1kg(30미 기준)에 1만∼1만1천원에 거래되는 등 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전년도 대비 생산량은 400여t 늘어났지만, 금액은 12억 줄었다.

 

신안군에서는 284어가(363개소, 936ha)가 새우양식에 종사하고 있다.

 

전년도 기준 전국 양식새우 생산량의 52%(전남의 81%)를 차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 갯벌이 명실상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만큼 친환경 새우양식 실천이 절실하다"면서 "관내 어업인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진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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