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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 반려견 동물등록 지원사업 성과

내장형 동물등록 5천마리 지원…1인당 3마리까지 최대 9만원

등록일 2021년11월02일 11시0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광역시는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동물등록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반려견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이 8개월 만에 성과를 냈다.

 

반려동물 소유자에게 1마리당 3만원, 최대 9만원까지 총 5000마리에 지원하는 반려견 동물등록 지원사업은 지난 2월부터 동물병원 등 시 동물등록대행업체 106곳에서 일제히 시작해 11월 현재 기준 4977건이 등록돼 목표달성을 눈앞에 뒀다.

 

이에 광주시의 지난 9월 기준 반려견 동물등록은 9454마리로 전년도 5804마리 대비 62.9% 증가해 특·광역시 중 동물등록 증가율 2위를 기록했다.

 

광주시는 유기동물 발생 억제 효과가 가장 큰 반려견 동물등록을 향상시키기 위해 내장형 동물등록지원사업과 시민의식수준 향상을 위한 홍보, 지속적인 동물등록 지도·점검 등 3가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의식을 향상을 위해 공모로 선정한 동물단체가 동물보호캠페인을 연 18회 추진하고 있으며, 동물보호명예감시원 26명을 활용해 반려견 출입이 많은 공원지역을 중심으로 200여회 홍보 활동을 추진 중이다.

 

또 산책 시 필수품인 배변봉투 1500개와 현수막 27개, 포스터 700매를 자체 제작해 배포하고 언론, 방송, 유튜브 홍보를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7.19.~9.30.) 이후인 지난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시청, 구청, 동물보호단체,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등이 합동으로 공원 등을 중심으로 동물등록 지도·점검에 나섰다.

 

박정환 시 일자리경제실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동물등록지원사업으로 동물등록 증가율이 60%를 훌쩍 넘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반려인들이 동물등록에 참여해 유기동물이 늘어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의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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