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비정규직 생활체육지도자 78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광주시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정규직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들의 정규직(무기계약직) 전환을 의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회의에는 위원 14명 중 13명이 참석해 서면, 직무면접 평가를 거쳐 이를 의결했다.
정규직 전환으로 고용 안정, 대시민 서비스 향상 등이 기대된다.
임금 체계 변동에 따른 예산 부담 등의 문제는 광주시·자치구와 협의를 통해 풀어나갈 방침이다.
이들 지도자는 해당 구체육회에서 계약을 체결하고 각 구에 배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