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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찰, 보이스피싱 상부 조직원 검거 성과…14명 영장

하부 조직원 붙잡아 수사 확대…추가 수사 진행 중

등록일 2021년10월29일 12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 경찰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상부 조직원 등을 무더기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8일 중국에서 보이스피싱 사기 조직을 운영한 혐의(범죄단체조직·활동, 사기 등)로 A(31)씨 등 14명 조직원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 이날 구속 전 피의자 신문(구속영장 실질심사)이 진행됐다고 28일 밝혔다.

 

A씨 등은 2013~2017년 중국에서 보이스피싱 콜센터를 차려놓고 60여 차례의 범행으로 국내 피해자들에게서 약 11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주로 검찰 수사기관을 사칭해 가짜 검찰청 누리집에 접속하도록 유도해 계좌 정보 등을 빼돌려 피해자들의 돈을 가로챘다.

경찰은 하부조직원을 검거한 후 상부 조직에 대한 첩보를 입수, 팀장급 직원을 포함한 조직원을 대거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우선 검거한 14명에 대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며 "향후 수사를 확대해 추가 공범 조직원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윤의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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