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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화학분야 4개 기업과 3천6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등록일 2021년10월29일 13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도는 반도체용 고순도 황산 제조 등 화학 분야 4개 기업과 3천600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전남도는 이날 김영록 전남지사, 김만중 디렉스폴리머 대표, 하형수 남해화학 대표, 김준석 카본헥사 대표, 권기영 한화솔루션 부사장, 강인규 나주시장, 박현식 여수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에 따라 여수 국가산단에 3개, 나주 남평읍에 1개 기업이 들어서게 돼 235명의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디렉스폴리머는 여수산단에 1천500억원을 투자해 아시아 최초로 열로 녹여 붙이는 인체에 무해한 플라스틱(APAO) 생산공장을 구축한다.

엔이에스머티리얼즈(NES materials)는 남해화학,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삼성물산 3사가 합작한 회사로, 여수산단에 700억원을 들여 반도체용 황산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한화솔루션은 여수산단에 1천200억원을 투입해 정밀화학·헬스케어 소재인 고순도 크레졸 생산공장을 갖추게 된다.

 

크레졸 세계 시장은 8천억 규모로, 연간 4% 성장세를 보인다.

 

카본헥사는 나주 남평에 200억원을 투자한다.

 

휴대폰 케이스, 자동차 번호판 지지대 등 탄소섬유 강화 복합재 생산공장을 신축해 100여명의 지역민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 동부권의 화학산업, 중부권의 바이오·에너지, 서부권의 조선·해상풍력 등 권역별 특성에 맞는 투자유치로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윤의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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