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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디지털 성범죄 도민감시단 출범식'...순천여성인권지원센터 선정

등록일 2024년06월24일 19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진/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24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전라남도 디지털 성범죄 도민감시단’ 출범식을 갖고, 수행기관으로 순천여성인권지원센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불법 성매매 광고가 성행하고 있으며, 특히 10~20대를 중심으로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디지털 성범죄 방지와 예방을 위한 적극적 대응조치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전남도는 도내 거주자로 본인 소유 계정과 디지털 정보의 검색 및 활용에 유능한 인재 5명을 디지털 성범죄 도민감시단원으로 선정했다. 감시단은 7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온라인상에서 불법적인 성매매 알선 사이트 및 디지털 성범죄 관련 콘텐츠 및 불법·유해사이트를 감시하고, 불법 촬영 게시물, 불법적 개인정보 유출 게시물을 찾아 신고하는 것이다. 또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이번 도민감시단의 출범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첫 발걸음”이라며 “목포와 순천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와 연대해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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