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주시 제공]
전주시가 전주지역 보육교직원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위탁운영 전주비전대학교 산학협력단)는 올해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이 실시한 실시한 ‘2024년 보육과정 전문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16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포함한 전국 10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선정돼 한국보육진흥원으로부터 컨설팅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이 달 중 참여 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오는 10월까지 총 10회 기의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전주지역 보육교직원들이 급변하는 사회에 맞춰 변화하는 보육환경의 맞춤 대안을 찾고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