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사전 공지한 단속에서 25건의 음주운전 행위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이 일정을 미리 공개했는데도, 전날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이어진 단속에서 면허 취소 11명과 정지 14명 등 음주 운전자들이 적발됐다.
전남경찰은 유흥가 등 도내 22개 시·군의 음주운전 취약 장소에 총 391명의 단속 인력을 투입했다.
전남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라며 근절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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