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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국회의원 천운농협 임직원들과 농촌속으로...

신 의원, 농민들로부터 현장 민원 청취

등록일 2024년05월23일 10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화순군 천운농협 벼 자동화 육묘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은 ‘찐 農心(농심)’, ‘찐 봉사활동’으로 ‘찐 국회의원’ 모습을 21일 여과없이 보여줬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이 천운농협 벼 자동화 육묘장을 찾아 윤영민 전 화순군의회 부의장, 김준호 천운농협 조합장 및 천운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벼 육묘상자를 바닥에 펼치는 치상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앞서 천운농협(조합장 김준호) 벼 자동화 육묘장은 화순군 동부권에 친환경 육묘를 매년 5만 장 이상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사업비도 지원해 시장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천운농협은 영농기철 일손부족 해결에 앞장섬과 동시에 만생종 벼 출하 시 가격 하락을 막는 등 안정적인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김준호 조합장을 비롯 임.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뛰고 있다.

 

지난 21일 화순군 천운농협 벼 자동화 육묘장에는 육묘상자가 즐비하게 바닥에 펼쳐져 흡사 푸른 잔디밭을 연상케 할 정도였고 이날 화순군의 기온은 낮 최고 27도를 기록했다.

 

신정훈 국회의원은 육묘장에 들어서서 잠시 천운농협 직원들과 악수를 나눈 뒤 곧바로 작업 장갑을 끼고 김준호 천운농협 조합장의 안내를 받아 작업장으로 이동했다.

 

신정훈 국회의원과 천운농협 직원들은 오로지 벼 육묘상자를 바닥에 펼치는 작업에 몰두했고 뜨거운 햇볕 탓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으며 모판 한 장 한 장을 소중히 다루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은 “우리 국민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쌀은 우리 민족의 생명이면서 문화이고 역사이기에 2021년도 전남도의회 의원 시절 갖은 고생 끝에 만들어낸 쌀 경영안정 직불금 제도를 만들었다”고 쌀과의 인연을 밝혔다.

 

그러면서 신 의원은 “농촌을 제대로 지켜내는 정치인이 있었다면 양곡관리법이 통과되면 1년에 최소한 2조 원의 이익을 볼 수 있어 양곡관리법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쌀을 살리고 농촌을 살리는 것은 이기적인 것이 아니라 나라를 살리고 지역을 살리는 일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신정훈 의원은 “30년 전과 지금의 농촌을 비교했을 때 실질 소득이 같아 이러한 결과만 두고 본다면 오히려 농촌 정책과 현실은 뒷걸음을 친 격이라며 농촌을 제대로 지켜내는 정치인이 없었다”며 꼬집었다.

 

김준호 천운농협 조합장은 “신정훈 의원님이 농촌의 문제 그리고 쌀의 문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육묘 단계 때 찾아오셔서 봉사활동도 해주시고 농업정책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 조합장은 “농사를 시작하는 가장 기본은 육묘 단계인데 육묘가 잘되면 풍년에 대한 약속이 되는 것이어서 올해는 풍년이 될 것 같다”며 풍년을 기원했다.

 

천운농협은 화순군 전체지역 약 50%를 차지하는 친환경벼의 육성과 함께 생산되는 벼를 전량 수매를 하고 있다.

 

특히, 2023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전략작물산업화사업에 선정돼 3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올해 10월 준공 목표로 ‘전남 천운농협 콩 종합처리장’ 신축 공사 중이다.

반정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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