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곤 나주·화순 예비후보(65·더불어민주당)는 8일 "현재 연간 60만원 상당의 농민수당을 120만원으로 파격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방이 미래라면 농업은 국력의 원천이다. 농업정책을 획기적으로 전환에 농촌·농업이 미래와 국력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인상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농촌의 공동화, 초고령화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지속적이고도 발등에 떨어진 불"이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책의 대전환을 비롯해 국정기조의 일대혁신, 즉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예비후보는 재선의 화순군수를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