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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尹·洪, 대통령 되면 검찰 공화국으로 만들겠다는 복심 표현"

등록일 2021년10월30일 15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이 '이재명 후보 구속시키겠다' 발언에 대해 "아연실색할 일"이라고 비판했다.


송 대표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인수위 기간 자신이 이 후보를 구속시키겠다는 것이나, 윤석열 후보는 제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손준성 검사를 수사해달라고 했더니 정치개입이라고 했다"며 "철저히 수사하라고 할 수 있지만 대통령 선거가 검찰총장을 뽑는 것이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송 대표는 이어 "이런 사람들이 자기가 대통령 되면 이재명 후보를 구속시키겠다고 한다"며 "(이들이) 법률가로서 지식을 가졌는지 의심스럽다"라고 날선 반응을 보였다.

송 대표는 그러면서 "철저히 수사하라고 해서 증거가 나오면 수사하라고 할 수 있겠지만 무슨 근거를 가지고 여론재판식으로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면서 "대단한 협박정치이고 스스로 검찰권 독립을 떠들던 후보님들이 대통령 되면 검찰공화국으로 만들겠다는 복심을 그대로 표현한 게 아닌가"라고 비판했다.

송 대표는 "공수처를 비롯해 수사 기관들이 증거에 입각해 여야 불문하고 정확한 수사를 통해 검찰 명예 회복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임진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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