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 해병대등 전국 군부대에서 코로나19확진자 9명이 추가됐다.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김포시 해병대 간부1명과 병사2명은 부대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접촉자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인제군 육군부대 간부1명과 대전에서 휴가를 보내던중 민간인 확진자와 동선이 중복됐다. 검사 결과 확진 됐다.
인천 육군부대 병사 1명은 서울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의심 증상 발현 후 확진됐다.
인천 육군부대 간부 1명은 인천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가족 확진에 따라 본인도 확진됐다.
경기 연천군 육군부대 간부 1명은 부대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파주시 육군부대 간부 1명은 용인시에서 휴가를 보낸 후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전남 무안군 육군부대 병사 1명은 대전에서 휴가를 보낸 뒤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 내 치료 중인 코로나19 환자는 61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1723명, 완치 인원은 1662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613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950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