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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광주서석초 대상 ‘찾아가는 교육가족 간담회’ 실시

코로나19 극복 우수사례 발굴

등록일 2020년10월29일 20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동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찾아가는 교육가족 간담회’를 광주서석초에서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교육가족 간담회’를 통해 학교별로 우수한 코로나19 극복 사례를 찾아 여러 학교와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미래지향적 가치가 학교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는 협력적 지원을 확대해 가고 있다고 전했다.

 

광주서석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교사 한 명당 노트북 한 대를 보급해 원격수업이 시작된 지난 4월 초부터 쌍방향 원격수업 기반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쌍방향 원격수업이 이뤄졌고, 출석 및 건강상태 확인하며 학생들과 함께 수업이 이뤄졌다고 알려졌다. 온라인수업 중에도 소외 학생을 학급 교실에서 개별 지도를 실시했으며, 다문화학생을 위해 찾아가는 한국어 수업 지원 및 담임교사 책임 지도를 실시하는 등 자칫 소외될 수 있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도왔다고 전했다.

 

소규모학교의 장점을 살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공동체 의견을 반영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방과후학교, 야구부 등을 적극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방과후학교 강사, 본교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의 방역과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적극적 노력이 있어 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서석초는 ‘광주서석영어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1학기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출석형 오전 체험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져 ‘1:1 맞춤형 전화영어 프로그램’을 계획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강사가 협력해 운영됐고, 자체 개발 교재를 활용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능력 향상에 이바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2학기에는 센터로 직접 방문해 체험하기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학교로 찾아가는 영어 수업’을 운영해 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광주서석초 김미옥 교장은 ”모든 교직원이 힘을 합쳐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하며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교육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보광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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