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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농촌재능나눔 대상 진행

이종옥 대행 “농촌이 더 성장하고 변화하도록 노력”

등록일 2018년12월13일 09시3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올해 우리 농촌을 행복하게 이끈 농촌재능나눔을 기념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제3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이 지난 7일 개최됐다.

농촌재능나눔 대상은 전국 각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농촌재능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수단체와 개인을 발굴·포상해 농촌재능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재능나눔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행사 시작 전 이종옥 농어촌공사 사장대행은 “이번 시상식을 통해 농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농촌이 새로운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하나라는 마음으로 농촌이 더욱 성장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수상자의 공정한 선발을 위해 ‘농촌재능나눔 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선호)’를 구성해 3개월 간 공모를 실시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농촌재능나눔 실천분야 31점, 홍보 공모전 분야 7점을 선정했다.

포상규모는 대통령 표창(2점), 국무총리 표창(2점)을 비롯해 총 38점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는 농촌 재능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표창) 전수, 홍보 동영상 시청 및 우수 사례 발표, 홍보 공모 작품(포스터, UCC, 사진) 수상작 전시,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농촌 재능 나눔 실천 유공 정부 포상 개인 부문 최우수상(대통령 표창)을 받는 통영시 진임옥 산양읍자원봉사회장은 50년 동안 농촌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청소 등 집수리, 노인 목욕 및 미용 봉사, 심리·웃음 치료 지원 등의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지금까지 총 1000회 활동과 3400시간을 농촌 지역의 독거노인·소외 계층과 함께했다.

또 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순천제일대학 안전봉사대는 1999년 산업 안전 전공 학생 봉사 동아리를 발족하고 20여 년간 농촌 지역 오지 마을을 돌며 전기·가스, 보일러 안전 점검·수리 등 전공 분야별 재능 나눔을 실천해 주역 주민의 생활 안전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농촌재능나눔을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하고자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촌재능나눔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현재가지 506개의 단체 및 8만0109명의 재능나눔인이 농촌지역에서 재능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공동체 및 경제활성화, 주민건강 및 복지증진, 주거 및 마을환경 개선, 주민교육 및 문화증진의 4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재능을 펼치고 있는 이들 단체 및 개인들은 침체된 우리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농촌지역을 발전시켜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제3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이 우리 농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더 많은 단체와 개인들이 재능나눔활동에 더욱 활발히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터넷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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