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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지지도 65.3%…‘외교 효과’로 상승

민주 45.9% 한국 17.0% 정의 10.2% 바른미래 5.7% 평화 3.3%

등록일 2018년10월04일 08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문재인 대통령의 9월 넷째 주 국정 지지도가 유엔 총회 방문 등 외교 효과로 65.3%로 올랐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시비에스>(CBS) 의뢰로 지난달 27~28일 전국 성인 1502명을 상대로 조사(무선 80%, 유선 20%)해 1일 발표한 결과(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 문 대통령의 9월 넷째 주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65.3%로 1주일 전 대비 3.4%포인트 올랐다. 부정 평가는 30.3%(-2%포인트)를 기록했다.

 

평양 남북정상회담 직후였던 9월 셋째 주 금요일(21일) 일간집계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도가 65.7%로 상승한 뒤, 한미 정상회담, 유엔 총회 기조연설 등 일련의 평화 외교가 이어졌던 27일에는 긍정 평가가 67.5%까지 올랐다. 이후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청와대 업무추진비 공개 논란 등으로 자유한국당의 공세가 전방위적으로 펼쳐졌던 28일에는 65.3%로 소폭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경기·인천과 충청, 호남, 연령별로는 50대와 60대 이상, 20대, 40대, 직업별로는 자영업과 노동직, 사무직, 가정주부, 이념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 등 대부분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한편 보수층에서는 지지도가 8.7%포인트 하락해 31.6%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자유한국당의 청와대 업무추진비 공세 강화로 보수층이 이탈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5.9%(+1.1%포인트), 자유한국당은 17%(-1.6%포인트), 정의당 10.2%(+1.9%포인트), 바른미래당 5.7%(-), 민주평화당은 3.3%(+0.2%포인트)를 기록했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류태환 기자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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