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최종문)은 내달 1일까지 농촌지역 및 고령자 대상으로 교통안전 특별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동안 경찰은 농촌지역 마을 방송을 통해 농기계·트럭·오토바이 안전 운전을 당부할 예정이며, 겨울철 일출시간이 늦어지고 일몰시간이 빨라짐에 따라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밝은옷 입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전북경찰청 명예경찰관인 가수 진성과 배우 김성환이 어르신 교통안전을 위해 제작한 영상을 고령자 교통안전 문자알림서비스를 활용해 어르신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며, SNS, 교통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도 이어갈 예정이다.
최종문 전북경찰청장은 “아침, 저녁 시간대 농촌지역 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안전을 위해 항상 밝은 옷을 입어주길 당부드린다”며 “운전하시는 분들도 항상 전방을 잘 살피며 안전운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