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순군 제공]
화순군이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인 '화순 콜버스'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Demand Responsive Transport, 이하 DRT)은 승객이 호출앱을 통해 버스를 호출한 뒤 원하는 정류장까지 왕래하는 방식으로 노선과 시간표와 관계없이 운행하는 이용자 중심의 신개념 대중교통 서비스이다.
화순 콜버스는 다음달 19일까지 화순읍 관내 버스정류장 91개소를 15인승 버스 3대로 운행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이번에 운행하는 DRT가 장거리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외지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